[한국전통간식] 두텁떡을 무설탕 디저트로 재탄생시키기
두텁떡은 과거 궁중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하거나, 특별한 날에 올리던 전통 떡입니다. 얇게 민 찹쌀 반죽 속에 고명을 넣고 반달 모양으로 접어 쪄내는 형태로, 고소한 콩고물과 함께 대추, 밤, 잣, 꿀 등이 어우러진 단맛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흔히 볼 수 없는 떡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마도 설탕 중심의 강한 단맛과, 수수한 외형, 그리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지 않는 텍스처 때문에 대중성에서 점차 멀어졌을지도 모릅니다.그렇지만 두텁떡이 지닌 전통성과 음식문화로서의 깊이는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단지 시대의 흐름에 맞는 리디자인과 해석이 필요할 뿐입니다. 특히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른 건강, 당 줄이기, 웰빙이라는 흐름에 두텁떡을 다시 연결한다면, 이 전통 떡은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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